개로 (開路)

개로 (開路)

歌手:DeepflowDragon A.T

所属专辑:양화

发行时间:2015-04-13

发行公司:北京千易盟文化传播有限公司

  • 文本歌词
  • LRC歌词
  • 딥플로우
  • 개로(開路) (Feat. Dragon A.T, 샛별)
  • 양화

  • 개로 (開路)
  • 演唱:Deepflow,Dragon A.T,샛별

  • 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길을 열어줘
  • 길을 열어줘
  • 길을 열어줘
  • 1984 한여름 밤
  • 던져진 주사위
  • 서울서 태어나
  • 곧 내려갔던 울산
  • 우리 아버지는 날 위해
  • 돈을 벌어야 해
  • 붓을 잡던 서울 남자의
  • 불투명했던 출장
  • 육 남매 중
  • 딱 가운데 끼었던 엄마는
  • 아버지를 만나
  • 팔자 고칠 줄 알았겠지만
  • 그는 사업보다
  • 낭만적 예술가였지
  • 그래서 난 이걸 하네
  • 미리 레슨 받았지
  • 내가 여섯 살
  • 되던 해 다시 상경
  • 우리 네 가족이
  • 누워서 남는 공간은
  • 한 뼘 딱 그 쯤 되는 방
  • 우리 누난 사춘기였고
  • 누나의 방이
  • 생기기까지는 아주 길었어
  • 내가 책가방을 메기
  • 시작할 무렵에
  • 엄마는 밤마다
  • 술에 취해서 울었네
  • 그때 난 영문을 몰랐지만
  • 지금 생각해보면
  • 그건 슬픔보단 두려움이었네
  • Yo 길을 열어줘
  • 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knockin the door
  • 길을 열어줘
  • 아니면 내가
  • 박차고 나가겠어
  • 다 부숴버려 개로
  • 난 문을 열어 개로
  • 내 길을 열어 개로
  • 내 길을 열어 개로
  • 안이나 밖이나
  • 내 집은 언더 그라운드
  • 햇빛이 들지 않아
  • 눅눅한 반지하 방
  • 난 이유를 몰랐지
  • 셋이 한방에서 자도
  • 대학에 붙고 나니
  • 없어진 아버지 차도
  • 당연한 줄 알았던
  • 것들이 버거워져
  • 난 꽤 늦게 알아챘어
  • 현실은 무거워서
  • 쉽게 올라가지 못했던
  • 우리 집 층수
  • 결국에 난 선택했지
  • 스스로 가방 줄 끊고
  • 안개 낀 스무 살의 기억
  • 쳇바퀴 같던 매일 밤
  • 막차가 끊기기 전
  • 엄마가 흐느끼는 소리가 싫어
  • 두 귀를 막고 모른 척
  • 밖을 나가 전화번호나 뒤져
  • 난 기적 안 믿어 신 앞에 손 안 빌어
  • 천국을 모르는 내게는
  • 별 의미 없는 기도
  • 허나 믿음 가는 구절은 있어
  • 하느님 그는 이기지 못할
  • 시련 주시지 않으리
  • Yo 길을 열어줘
  • 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knockin the door
  • 길을 열어줘
  • 아니면 내가 박차고 나가겠어
  • 다 부숴버려 개로
  • 난 문을 열어 개로
  • 내 길을 열어 개로
  • 내 길을 열어 개로
  • 1984년도 강원도에서 울산
  • 풀발기된 꿈을 싸봤지만 불발
  • 한탕치는 걸로는 부족해 시발
  • 난 두탕 투잡 뿐이었던
  • 서울은 어두운 밤
  • Who running
  • 창문을 넘지 도망치듯
  • 새벽 공터는 내 랩을
  • 들어주는 친구
  • 레코드샵을 한바퀴 돌면
  • 내 손은 더럽지
  • 교복을 입기 시작할
  • 즈음에 손 털었지
  • 집은 빚더미에
  • 어린 날 등 떠미네
  • 남의 건물 올려
  • 내 옷은 흙더미네
  • Fuckin 지옥 같은 비명 너무 싫어
  • 귀를 때려 집에서 나가
  • 천국은 밖에서 쌔벼
  • 부르르 떨던
  • 피로 범벅 된 주먹을 또 뻗어
  • 겁이나 괜히 먼저 시비 걸어
  • motherfucker
  • PDC 친구들과 태화강변에서
  • 팩소주를 마시면
  • 마음이 편안해져 눈이 감겨
  • Yo 길을 열어줘
  • 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knockin the door
  • 길을 열어줘
  • 아니면 내가 박차고 나가겠어
  • 다 부숴버려 개로
  • 난 문을 열어 개로
  • 내 길을 열어 개로
  • 내 길을 열어 개로
  • [ar:딥플로우]
  • [ti:개로(開路) (Feat. Dragon A.T, 샛별)]
  • [al: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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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6.75]길을 열어줘
  • [00:08.29]길을 열어줘
  • [00:14.53]1984 한여름 밤
  • [00:16.36]던져진 주사위
  • [00:17.80]서울서 태어나
  • [00:18.74]곧 내려갔던 울산
  • [00:20.69]우리 아버지는 날 위해
  • [00:21.90]돈을 벌어야 해
  • [00:23.18]붓을 잡던 서울 남자의
  • [00:24.42]불투명했던 출장
  • [00:26.46]육 남매 중
  • [00:27.27]딱 가운데 끼었던 엄마는
  • [00:29.06]아버지를 만나
  • [00:29.76]팔자 고칠 줄 알았겠지만
  • [00:31.69]그는 사업보다
  • [00:32.56]낭만적 예술가였지
  • [00:34.49]그래서 난 이걸 하네
  • [00:35.80]미리 레슨 받았지
  • [00:38.13]내가 여섯 살
  • [00:38.89]되던 해 다시 상경
  • [00:40.51]우리 네 가족이
  • [00:41.19]누워서 남는 공간은
  • [00:42.44]한 뼘 딱 그 쯤 되는 방
  • [00:44.50]우리 누난 사춘기였고
  • [00:46.01]누나의 방이
  • [00:46.86]생기기까지는 아주 길었어
  • [00:49.36]내가 책가방을 메기
  • [00:50.46]시작할 무렵에
  • [00:52.15]엄마는 밤마다
  • [00:53.17]술에 취해서 울었네
  • [00:54.93]그때 난 영문을 몰랐지만
  • [00:56.68]지금 생각해보면
  • [00:58.03]그건 슬픔보단 두려움이었네
  • [01:00.57]Yo 길을 열어줘
  • [01:02.51]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01:05.43]knockin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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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1.04]다 부숴버려 개로
  • [01:14.28]난 문을 열어 개로
  • [01:16.72]내 길을 열어 개로
  • [01:19.61]내 길을 열어 개로
  • [01:23.57]안이나 밖이나
  • [01:24.57]내 집은 언더 그라운드
  • [01:26.24]햇빛이 들지 않아
  • [01:27.21]눅눅한 반지하 방
  • [01:28.99]난 이유를 몰랐지
  • [01:30.41]셋이 한방에서 자도
  • [01:31.65]대학에 붙고 나니
  • [01:32.97]없어진 아버지 차도
  • [01:34.75]당연한 줄 알았던
  • [01:35.89]것들이 버거워져
  • [01:37.52]난 꽤 늦게 알아챘어
  • [01:38.64]현실은 무거워서
  • [01:40.33]쉽게 올라가지 못했던
  • [01:41.73]우리 집 층수
  • [01:43.08]결국에 난 선택했지
  • [01:44.33]스스로 가방 줄 끊고
  • [01:47.11]안개 낀 스무 살의 기억
  • [01:48.93]쳇바퀴 같던 매일 밤
  • [01:50.27]막차가 끊기기 전
  • [01:51.82]엄마가 흐느끼는 소리가 싫어
  • [01:53.96]두 귀를 막고 모른 척
  • [01:55.31]밖을 나가 전화번호나 뒤져
  • [01:57.57]난 기적 안 믿어 신 앞에 손 안 빌어
  • [02:00.33]천국을 모르는 내게는
  • [02:01.82]별 의미 없는 기도
  • [02:03.27]허나 믿음 가는 구절은 있어
  • [02:05.33]하느님 그는 이기지 못할
  • [02:07.04]시련 주시지 않으리
  • [02:09.01]Yo 길을 열어줘
  • [02:11.03]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02:14.12]knockin the door
  • [02:15.46]길을 열어줘
  • [02:16.82]아니면 내가 박차고 나가겠어
  • [02:19.61]다 부숴버려 개로
  • [02:22.50]난 문을 열어 개로
  • [02:25.28]내 길을 열어 개로
  • [02:28.18]내 길을 열어 개로
  • [02:31.67]1984년도 강원도에서 울산
  • [02:34.49]풀발기된 꿈을 싸봤지만 불발
  • [02:37.35]한탕치는 걸로는 부족해 시발
  • [02:39.22]난 두탕 투잡 뿐이었던
  • [02:41.55]서울은 어두운 밤
  • [02:43.05]Who running
  • [02:43.98]창문을 넘지 도망치듯
  • [02:46.21]새벽 공터는 내 랩을
  • [02:47.63]들어주는 친구
  • [02:49.05]레코드샵을 한바퀴 돌면
  • [02:50.74]내 손은 더럽지
  • [02:51.89]교복을 입기 시작할
  • [02:53.29]즈음에 손 털었지
  • [02:55.09]집은 빚더미에
  • [02:56.01]어린 날 등 떠미네
  • [02:57.73]남의 건물 올려
  • [02:58.88]내 옷은 흙더미네
  • [03:00.74]Fuckin 지옥 같은 비명 너무 싫어
  • [03:03.13]귀를 때려 집에서 나가
  • [03:04.38]천국은 밖에서 쌔벼
  • [03:06.06]부르르 떨던
  • [03:06.76]피로 범벅 된 주먹을 또 뻗어
  • [03:08.85]겁이나 괜히 먼저 시비 걸어
  • [03:10.49]motherfucker
  • [03:11.80]PDC 친구들과 태화강변에서
  • [03:14.16]팩소주를 마시면
  • [03:15.37]마음이 편안해져 눈이 감겨
  • [03:19.13]Yo 길을 열어줘
  • [03:21.13]겹겹이 쌓인 문이 잠겨있어
  • [03:23.93]knockin the door
  • [03:25.45]길을 열어줘
  • [03:26.81]아니면 내가 박차고 나가겠어
  • [03:29.68]다 부숴버려 개로
  • [03:32.39]난 문을 열어 개로
  • [03:35.29]내 길을 열어 개로
  • [03:38.15]내 길을 열어 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