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작은 연못

歌手:张弼顺

所属专辑:아침이슬 50년, 김민기에 헌정하다 Vol.2

发行时间:2021-06-14

发行公司:Kakao M Corp.

  • 文本歌词
  • LRC歌词
  • 作词 : 김민기
  • 作曲 : 김민기
  •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
  •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 연못 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물속 깊이 가라앉으면
  • 집 잃은 꽃사슴이 산속을 헤매다가
  •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作词 : 김민기
  • 作曲 : 김민기
  •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
  •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 연못 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물속 깊이 가라앉으면
  • 집 잃은 꽃사슴이 산속을 헤매다가
  •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