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我是歌手》第三季 第4回“尊敬的音乐剧歌曲”

韩国《我是歌手》第三季 第4回“尊敬的音乐剧歌曲”

地区:韩国

歌手:韩国群星

发行时间:2015-02-20

发行公司:未知

韩国版《我是歌手》第三季第4期于2月20日上演,本期主题为“尊敬的音乐剧歌曲”。上周孝琳淘汰之后,本周由辉星、乐队Monni补位。

최고의 무대, 최고의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

화제의 새 가수 등장, 더욱 치열해지는 경연!

지난 주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주

韩国版《我是歌手》第三季第4期于2月20日上演,本期主题为“尊敬的音乐剧歌曲”。上周孝琳淘汰之后,本周由辉星、乐队Monni补位。

최고의 무대, 최고의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

화제의 새 가수 등장, 더욱 치열해지는 경연!

지난 주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주제로 펼쳐진 1라운드 결과 아쉽게 첫 탈락자가 발생한 가운데, 화제의 새 가수들이 등장했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라는 미션으로 첫 선을 보이는 새 가수들과 1라운드를 통과한 가수들의 더욱 치열해지는 2라운드 경연이 시작되었다!

스윗소로우는 故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선곡하였다. 김광석은 포크의 제왕, 시를 노래한 영원한 청년가객이라고 불리우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모던 포크를 완벽히 계승한 뮤지션이다. ‘서른즈음’에는 2007년 음악평론가들이 뽑은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고독하고 쓸쓸한 곡의 느낌을 스윗소로우만의 화음으로 재해석하였으며, 특히 무반주에 쓸쓸한 목소리만으로 시작하는 첫 소절이 매우 인상적이다.

박정현은 윤종신의 ‘오래전그날’을 여자의 관점으로 개사하여 열창하였다. 윤종신은 015B 객원가수로 데뷔하며 9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서, 현재 최고의 작사가이자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래전그날’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하고 솔직한 가사로 발표당시 여성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곡이다.

새 가수 몽니는 대중과 대중음악인들 모두에게 전설적 뮤지션인 故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현식은 갈라지고 탁한, 거칠게 토해내는 듯한 특유의 음색으로 포크, 팝, 소울, 록, 블루스, 발라드, 펑크에 이르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구사한 싱어송라이터였다. ‘사랑사랑사랑’은 김현식의 유작 앨범 수록곡으로 사랑에 대한 명쾌한 가사와 함께 시원한 진행이 인상적인 곡이다.

소찬휘는 이문세의 ‘사랑이지나가면’으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발라드를 선보였다. 이문세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표상이자 가요계의 발라드 황제 계보의 선두주자이다. 대부분의 히트곡은 이영훈의 작품으로 ‘이문세-이영훈 콤비’는 팝발라드의 시초였으며 라디오의 노래 중 대부분을 발라드로 바뀌게 한 국민가수이다. ‘사랑이지나가면’은 80년대를 통틀어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는 이문세의 4집 앨범 수록곡으로 발표 당시 285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양파는 故신해철의 ‘민물장어의꿈’을 선곡하였다. 신해철은 천재뮤지션, 독설가, 마왕, 교주 등 여러 수식어만큼 가요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였고, ‘민물장어의꿈’은 신해철이 많이 알려지지 못해 가장 아쉬운 노래로 꼽은 곡으로 스스로에 대한 고뇌와 반성, 꿈에 대한 갈망을 담고 있다.

네티즌의 강력한 환영을 받았던 새 가수 휘성은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을 선보였다. 김조한은 대한민국 소울음악의 선두주자로서 90년대 국내에 R&B열풍을 몰고 온 그룹 ‘솔리드’의 중심이다. 이 곡은 김조한의 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R&B 음악의 진수가 무엇인지 증명해주는 곡이며, 한 사람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축가로 널리 불리는 곡이기도 하다.

하동균은 80년대 청춘들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들국화의 ‘제발’을 열창했다. 한국 최초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가능성을 열었던 들국화는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인 ‘제발’을 히트시키며 음악성과 대중성 양면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과 함께 음악적 르네상스를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굵은 저음에서 나오는 독특한 보이스를 가진 하동균 부른 ‘제발’은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을 연상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