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 Vol. 15 LYn的阁楼`Lovelyn`

A-LIVE Vol. 15 LYn的阁楼`Lovelyn`

地区:韩国

歌手:LYN

发行时间:2010-07-07

发行公司:Mnet Media

[A-LIVE] 열다섯 번째 이야기, 린의 다락방 “Lovelyn”

노래를 잘 한다…의 기준이란? 높은 음정소화? 굵은 바이브레이션? 쩌렁쩌렁 울리는 목청? 정확한 음정? 다락방 어쿠스틱 라이브 프로그램 ‘에이라이브(A-LIVE)’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재윤피디는 ‘

[A-LIVE] 열다섯 번째 이야기, 린의 다락방 “Lovelyn”

노래를 잘 한다…의 기준이란? 높은 음정소화? 굵은 바이브레이션? 쩌렁쩌렁 울리는 목청? 정확한 음정? 다락방 어쿠스틱 라이브 프로그램 ‘에이라이브(A-LIVE)’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재윤피디는 ‘목소리를 통해서 사람의 감정을 뒤흔드는 것’을 그 기준으로 꼽고 있다.

그 주인공들을 꼽는다면 꼭 들어가야 할 아티스트로 주저 없이 꼽을 수 있는 가수 린이 ‘에이라이브’ 열다섯 번째 이야기의 다락방 주인으로 우리 곁을 찾았다. ‘린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풀어본 린의 다락방. 그녀의 구구절절한 경험이 담겨있는 가사들을 통해 밝혀지는 그녀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눈물. 서른 살 여인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고백. ‘Lovelyn’.

# Lovelyn… without you

사람을 좋아해서 쉽게 상처 받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그녀는 노랫말을 끄적이는 것으로 자신의 소통을 대신해왔다. 린의 가사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마음이 참 여리디 여린 사람이구나. 그녀의 사랑 또한 그렇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언제나 밝은 모습만이 대중들에게 보여지지만... 그 사람과 나눈 기억 하나에 일 분 일 초에. 아련한 추억을 가슴을 품고 사는, 닿을 순 없어도 들려지길 바라는 노래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에 그 마음을 담아내는 서른 살의 그녀, 린의 진짜 이야기들은 그렇게 말이 아닌 글에 담겨져 있었다. 또 다시 상처 받을지라도 린은 여전히 믿는다. 헤어지고 혼자 아파하는 시간들 속에도 결국 그 한 사람이 내게 있다는 사실을. 견디고 참아야 하는 이 계절의 시간 속에서 낯설게 방황하고 모질게 버려져도 린은 생각한다. 되돌리고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의 시간들에 언젠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를 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린은 사랑한다. 그렇게 그녀 자신에게 남겨진 사랑의 모든 흔적들을.

♬ 사랑했잖아+사랑했잖아Part2(A-LIVE)

♬ 통화연결음(A-LIVE)